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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온천 투어하는 '온천 여권' 나온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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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동래온천 투어하는 '온천 여권' 나온다

부산 동래온천을 스탬프 투어로 즐길 수 있는 ‘동래온천 패스포트’가 다음 달 출시된다. 동래 온천장 지도가 담긴 여권 콘셉트 책자에 스탬프를 모으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동래온천을 알리고 이용객을 늘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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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커피와 매끈목욕연구소는 ‘동래온천 패스포트’를 다음 달 중순께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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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포트에는 현재 운영 중인 동래온천 8곳에 대한 소개와 온천장 일대 지도가 담긴다. 여권 형태로 제작돼 이용객이 각 온천을 방문할 때 마다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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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부가 제작돼 각 온천업소 8곳에 비치된다. 가격은 1만 원대 안팎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모모스커피 온천장 본점에서 무료 음료 1잔을 받을 수 있다. 


이 동래온천 패스포트는 ‘제주 올레 패스포트’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제주 올레 패스포트는 제주올레길 코스를 걸으며 구간별 스탬프를 모을 수 있도록 만든 여행 기록 책자다. 여권 콘셉트로 제작돼 완주 인증을 하면 기념품과 메달 등을 받을 수 있다. 올레길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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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경성대학교 RISE(지역·대학 동반성장)사업의 지원을 받아 로컬 브랜딩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동래구청과 모모스커피를 비롯해 매끈목욕연구소, 한국온천협회 동래지회가 기획에 참여했다. 매끈목욕연구소는 부산 도시브랜딩 기업 싸이트브랜딩이 출범한 프로젝트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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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커피는 향후 동래온천과의 협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오는 4월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에서 산길 트레킹과 온천 이용을 결합한 ‘트레일런’ 행사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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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커피 관계자는 “동래온천과 커피가 만나 온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이 부산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