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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첫걸음 '안전'부터… 신라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높인다

  • 관리자
  • 조회수 39
2026-06-17

외국인 유학생 산업안전 '현장 수업'
"현장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안전을 배우는 것이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사업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교내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형 RISE 사업의 사회혁신 전략에 맞춰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산업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기업 취업에 필요한 기초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면서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강에는 자동차기계공학과와 신소재반도체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공학계열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제조업과 첨단산업, 정보기술 분야 취업에 필요한 산업안전 의식과 기본 안전수칙을 익혔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맡아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사례와 예방 방안,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규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고 사례를 활용한 위험요인 분석과 대응 방안 교육도 함께 이뤄져 현장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이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임을 이해하고,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근로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 이후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습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 지원을 동시에 추진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이 협력해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신라대 RISE사업단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산업체에 취업한 이후에도 안전하게 근무하며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한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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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e.co.kr/article/2026061610535545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