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map

close

홍보관

관련소식

keyboard_arrow_down

관련소식

양산 원도심 역사에 드론 기술 입힌다…영산대 콘텐츠 제작

  • 관리자
  • 조회수 129
2026-08-21

​

​양산읍성과 의춘당, 목화당 등 양산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드론 영상과 체험 교구로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발달장애 예술인이 디자인에 참여하는 관광엽서와 지역 설화를 담은 교육 교재도 제작할 예정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경남앵커사업단과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는 최근 ‘양산시 지역관광자원 발굴 민관산학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원도심 관광콘텐츠 제작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영산대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와 사회적기업 코코드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한다. 드론 촬영과 공간 분석 기술을 활용해 원도심의 역사와 설화를 관광·교육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산대와 코코드론은 양산읍성과 의춘당, 목화당 등을 소재로 짧은 영상을 제작한다. 양산읍성과 목화를 형상화한 드론 체험 교구도 만들어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기증할 계획이다.

​관광엽서 제작에는 지역 발달장애 미술재능인이 참여한다. 엽서에는 양산시 캐릭터인 ‘양산프렌즈’를 적용하고, 관광객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를 연동할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관광상품 제작과 연결하려는 시도다.

​도시재생지원센터와는 양산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설화를 정리한 관광자원 발굴 교재를 개발한다.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지역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대학 수업에서 배운 드론 촬영·편집과 공간 분석 기술도 실제 지역 콘텐츠 제작에 적용한다. 학생들이 만든 영상과 기록물은 원도심 행사 홍보와 지역 자료 축적에 활용된다.

​이 사업은 기술을 관광에 접목하는 ‘테크 투어리즘’의 하나다. 유명 관광지를 새로 조성하기보다 기존 지역 자원을 영상과 체험, 교육 콘텐츠로 다시 소개해 방문객의 관심을 넓히는 방식이다.

​제작된 드론 교구와 교육 자료, 미디어 콘텐츠는 오는 10월 말 열릴 예정인 양산 원도심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김성보 영산대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 교수는 “드론 기술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결하고, 발달장애 예술인도 제작 과정에 참여하도록 사업을 구성했다”며 “교수와 학생들의 전공 역량이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