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RISE 사업단이 ‘현장 이해–성과 검증–채용 실전’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산형 RISE 인재 양성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 신라대 경찰행정학과, 광고홍보영상미디어학부, 전기전자공학과는 각 전공 특성에 맞는 지역 전략산업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실전형 리빙랩 트랙’을 운영했다.

25일에는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부산항 안전과 국가 보안을 담당하는 부산항보안공사를 방문해 항만 보안 시스템과 실제 대응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보안 기술 적용 사례

△기관 간 협업 구조 이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항만 보안 및 공공 안전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