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장애 예술 복합 전시 ‘Art with PhysiAr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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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경성대학교, 장애 예술 복합 전시 ‘Art with PhysiArt’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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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는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1회 장애 예술 복합 전시 ‘Art with PhysiArt’를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성대 스포츠건강학과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의 연계 프로젝트로, 장애인 예술작가의 미술 작품에 신체 움직임과 무용, 무대 연출을 결합한 복합 예술 형식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예술과 신체 활동을 융합해 장애 예술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시에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복지 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관람객으로 참여했으며, (사)부산장애인부모회 소속 미술작가를 비롯해 총 60여 명의 장애인 예술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회화 작품과 더불어 신체 움직임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을 ‘보는 것’을 넘어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받아들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Opening Night에서는 전문 무용수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이 예술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확장하고, 장애 예술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정화 경성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 교수는 “장애 예술을 감상의 대상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장으로 확장하고자 했다”며 “예술과 신체 활동이 만날 때 새로운 공감의 방식이 만들어질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경성대학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라이즈 사업과 연계한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