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지역사회 연계 공고히”… 부산 라이즈(RISE), BPRA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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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5
“지역사회 연계 공고히”… 부산 라이즈(RISE), BPRA 확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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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산학협력 모델(Open 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구축을 추진 중인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산RISE를 매개로 지역 혁신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모습이다. ■ RISE 1년차 마무리… 2년차 체계 고도화 및 핵심기능 강화 = 15일 부산RISE 전담기관인 부산라이즈혁신원에 따르면 부산라이즈혁신원은 최근 부산지역 주요 공공‧혁신기관과 함께 ‘부산광역시 퍼블릭 라이즈 얼라이언스(Busan Public RISE Alliance‧BPRA)’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PRA는 부산형 라이즈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출범한 협력체계로, 부산형 RISE 정책과 사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RISE 1차년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현시점, BPRA는 창업, 연구개발(R&D), 산업연계 등 RISE의 주요 핵심 기능을 보다 확대‧강화하고, 2차년도 RISE 체계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협력 범위와 참여 기관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BPRA 참여기관은 기존 10개 기관에서 14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부산형 RISE 추진을 위한 공공혁신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협력의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 출범 초기 ‘정착 지원’에서 2차년도 ‘전략적 파트너십’ 전환 = BPRA는 출범 당시 새롭게 도입되는 RISE 체계의 안정적 정착과 현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면, 2차년도부터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기능을 본격적으로 결집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휘하는 협력 단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직면한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역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협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부산라이즈혁신원을 비롯해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문화재단,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영화의전당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부산형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동의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에 더욱 전문적이고 질 높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연계·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부산형 RISE 정책 및 사업의 공동 기획·개발·운영 △창업·R&D·산업연계 등 핵심 기능 연계 강화 △지역문제 해결형 공동 프로그램 추진 △정보‧데이터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은 “이번 BPRA 확대 협약은 부산형 RISE가 조기 정착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확장과 고도화 단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라며, “공공혁신기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부산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부산형 RISE가 전국을 선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RISE는 지난해 초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4대 프로젝트, 12개 핵심과제를 골자로 추진된다. 특히 부산RISE 전반의 방향타 역할을 할 4대 프로젝트로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혁신(Human Wave) △산업 고도화를 위한 산업혁신(Industrial Wave)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혁신(Social Wave) △대학 대전환을 위한 대학혁신(University Wave) 등이 구성됐다. 부산시는 2025~2029년 5년간 부산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산업 등이 긴밀히 연계된 대학 특성화를 라이즈와 연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산형 라이즈의 핵심과제인 ‘Open 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모델은 기존 대학주도의 산학협력 폐쇄성을 벗어나 ‘개방적 협력’을 통해 대학이 지역 산업체 중심 수요를 기반으로 혁신 체계를 갖춘 지역 산업클러스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기업과 일대일의 산학협력이 아닌 산업체 클러스터 기반의 수요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시점 부산형 라이즈에 참여 중인 20개 지역대학들은 3,633개의 기업과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