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외국인 유학생 ‘하계방중 국제학생 인턴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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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8월 한 달간 국제 학생의 국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 6개국 출신 유학생 8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계 방중 국제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에서 학생들은 호텔 서비스 분야 5명, 사무 행정 분야 3명으로 각각 배치되어 호텔 고객 응대와 운영 지원, 사무 행정 보조 및 문서 정리 등 실제 현장 업무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실무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다각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산외대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자 인턴십에 앞서 총 2회에 걸쳐 산업안전교육을 포함해 한국의 직장 문화와 조직 내 기본예절, 고객 응대 및 실무 커뮤니케이션, 직무별 유의사항, 인턴십 운영 규정 등을 다루는 체계적인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외대가 앞서 운영한 국제 학생 취업 캠프와 기업 탐방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연이어 도전하며 단순 직무 탐색을 넘어 현장 실무 경험으로 연계되는 단계적 결실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근무 성과와 기업의 채용 수요에 따라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까지 확보했다.
부산외대 송현정 학생진로처장은 “취업 캠프와 기업 탐방을 통해 산업현장을 이해한 학생들이 인턴십까지 연속성 있게 참여하면서 대학의 유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무 탐색부터 인턴십, 정규직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체 개발한 ‘현장실습 한국어 교재’ 기반의 취업한국어 교육부터 현장 인턴십과 맞춤형 취업 상담까지 유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부산외대는 앞으로도 실무 한국어 학습, 현장 경험, 취업 지원을 긴밀히 통합하여 국제 학생의 성공적인 국내 취업과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