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장애인무용단‘품’, 지역사회와 손잡고 공존의 무대 선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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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장애인 무용단 ‘품(品)’이 지난달 28일(금)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7회 정기공연 ‘다양성을 品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 창작 과정을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 공연은 RISE 사업과 학교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주민들도 다수 관람해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에 이바지했다.
공연에는 경성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 재학생, 발달장애 무용수·작가·작곡가, ADD 댄스컴퍼니, 부산대학교 발레전공 무용수 등 약 60명이 참여해 예술 협업의 폭을 넓혔다.
특히 무용수들이 거울과 카메라를 활용해 정면뿐 아니라 측면과 후면의 움직임까지 비추는 연출은 관객의 시야를 확장하며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